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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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이동욱 '호텔킹' 출연…누리꾼 "'마이걸' 봤다면 본방사수"

기사입력 2014.02.14 01:38 / 기사수정 2014.02.14 01:38

대중문화부 기자


▲ 이다해 이동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동욱, 이다해가 8년 만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출연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8년 전 SBS 드라마 '마이걸'로 함께 출연한 뒤 다시 남녀주연으로 만나게 됐다.
 
이동욱은 '호텔킹'에서 교포 출신의 '호텔 씨엘' 총지배인 차재완 역으로 등장한다. 차재완은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캐릭터로 '호텔 괴물'로 불리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극중 '호텔 씨엘' 회장 아성원의 고명딸이자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은 이다해가 맡는다. '아모네'는 온실 속의 공주로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의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이다해는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상큼발랄한 호텔 상속녀로 연기변신에 나선다.

이다해-이동욱 '호텔킹'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이걸'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볼 것 같다", "'마이걸'에서 주유린과 설공찬 케미 대단했는데", "이다해 이동욱, 정말 기대된다", "이다해 이동욱이라면 걱정없다", "얼른 보고싶다" 등 두 사람이 보여줄 모습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다해 이동욱, 외모는 변함없이 훈훈", "이다해 이동욱, 정말 동안인 듯", "이다해 이동욱, 8년 전 모습 귀엽다" 등 두 사람의 여전한 꽃미모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다해 이동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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