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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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새 소속사 계약 이어 KBS '빅맨'으로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4.02.13 09:25 / 기사수정 2014.02.13 09:2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 작품 '빅맨'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로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최다니엘은 매니지먼트 Awan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BIG MAN·가제)'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Awana 매니지먼트는 해외 각지에서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연기자 매니지먼트분야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화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최다니엘의 새 둥지가 된 소속사 Awana측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다진 배우 최다니엘과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의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 최다니엘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후계자 강동석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다니엘이 맡은 강동석은 겉으로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일을 할 때는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주인공 김지혁 역을 맡은 강지환과는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유령'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이후 2013년 KBS '학교 2013'과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등으로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최다니엘이 1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 '빅맨'에서 보여줄 활약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최다니엘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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