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14일 중국 상해에서 2014 아시아투어 팬미팅 in shanghai 'present'를 개최한다.
2012년 첫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2013년 대만 팬미팅, 그리고 2013년 홍콩 팬 싸인회까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종석은 14일 상해 E-스포츠 아레나(E-SPORT ARENA)에서 상해 팬들과 처음 만난다.
대만에 이어 이종석의 중화권 두 번째 팬미팅이 될 이번 상해 팬미팅은 이미 2200석 전석 매진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종석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상해 팬들에게 달달한 고백노래와 직접 쓴 손 편지를 들려주는 등 달콤한 이벤트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상해 팬미팅은 직접 무대 선곡부터 무대 의상, 연출까지 이종석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이다. 한 달 전부터 현재까지 완벽한 상해 팬 미팅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에서 천채 탈북의사 박 훈 역에 캐스팅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상해 팬미팅 ⓒ 웰메이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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