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니츠카야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러시아의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개인 훈련 중 놀랄만한 유연성을 선보이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 개인 부문에서 김연아를 가장 위협할 만한 대상으로 급부상했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녀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가져갔다. 리프니츠카야는 개인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까지 1위를 석권하며 러시아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리프니츠카야의 장기는 탁월한 유연성에서 나오는 예술적인 스핀 연기.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에는 리프니츠카야가 스트레칭 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다리를 180도 이상 들어 올리면서도 평온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리프니츠카야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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