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삼성그룹의 대학 총장 추천제 논란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출연해 삼성그룹의 대학 총장 추천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삼성이 발표한 대학 총장 추천제에 대해 설명하며 대학 서열화 조장과 여대 차별, 지역 차별 등 논란의 큰 축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이에 김구라는 "민감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 삼성이 의도치 않게 구실을 준 거다"라며 "인하대 나온 사람으로서 인하대 공대가 괜찮다. 상위권에 랭크가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철희는 "전남대 전북대 합치면 70명, 경북대 부산대 합치면 190명이다. 당연히 화가 날 만하다"라며 지역차별 논란을 강조했다.
강용석 역시 "사실상 서열화 한 거다. 납득할 만한 변명은 하고 있다. 기존 입사한 직원들의 비율을 맞췄다"라며 가장 많은 인원수가 배당된 성균관대의 휴대폰, 반도 관련 맞춤형 학과의 실상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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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강용석, 이철희, 김구라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