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러시아의 모델 이리나 샤크가 '화끈하게' 소치올림픽 응원 사진을 게재했다.
샤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나의 특별한 올림픽 수영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드로 침대에 누워있는 샤크가 러시아대표팀의 모자를 쓰고, 올림픽 마크가 새겨진 장갑으로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다.
러시아 출신 모델이자 빼어난 미모로 샤크는 고국에서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러시아에 머물고 있다.
샤크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오랜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호날두가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201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상을 수상했을 당시 기쁨의 키스를 나눠 더욱 유명세를 치렀다.
당시 호날두는 "내 아들과 연인, 가족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나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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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리나 샤크 ⓒ 이리나 샤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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