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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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파이널포] 홍진호 "이병민, 4대 천황 자격 충분하다"

기사입력 2014.02.05 18:28 / 기사수정 2014.02.05 18:47

한인구 기자


▲ 홍진호, 이병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이병민을 섭외한 이유를 전했다.

홍진호는 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진호는 "제가 선수 섭외를 담당했는데 테란을 플레이하는 선수를 구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테란은 임요환이 있지만 더는 스타크래프트 경기로 활동하지 않는다"면서 "한동욱, 이병민 중에서 팬들이 이병민 선수를 원하는 것 같아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이병민이 비록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지만 4대 천황에 꼽힐 수 있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스타 파이널포'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강민, 박정석, 이병민을 초청해 리그 및 단판 결승 게임으로 대결을 펼치는 경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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