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최경주(SK텔레콤)가 PGA투어 피닉스오픈에서 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전날 3라운드까지 3언더파를 기록한 최경주는 최종 합계 3언더파로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남겼다.
이 대회에는 배상문(캘러웨이골프)과 양용은(KB금융그룹)도 참가했다. 배상문은 이날 3오버파로 부진한 가운데 최종 1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양용은은 이틀 연속 4오버파를 치며 최종 3오버파. 1라운드 7언더파의 상승세를 대회 후반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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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경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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