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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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심부름 떠난 아들 보며 '울컥'

기사입력 2014.02.02 18:09 / 기사수정 2014.02.02 18:09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2' 안정환이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충북 옥천에 위치한 장고개 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저녁재료 구하기 심부름으로 물물교환을 하러 떠났다. 이에 아빠들은 아이들을 배웅했다.

이때 안정환은 심부름을 떠나는 아들 리환의 뒷모습을 보며 "뒷모습이 안쓰럽다. 배타면 추울 텐데"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깜짝 놀란 다른 아빠들이 놀리자 안정환은 "안 울었다. 추워서 그런다"며 눈물을 흘린 사실을 부정했지만 이내 "예전에 어려웠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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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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