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 김진표 출연 이유 "딸 규원과 친해지고 싶어"

▲아빠 어디가2 김진표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2'의 새 멤버 김진표와 김규원 부녀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김진표와 딸 규원의 모습이 처음으로 그려졌다.

이날 김진표는 "육아에 대해 신경을 쓰는 편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잠시 고민을 하더니 "안 쓰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진표는 딸 규원과 여행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아들은 무조건 아빠라고 한다. 그런데 딸과는 조금 어색하다. 딸과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표는 규원에게 "규원아 아빠 좋아?"라고 물었지만 규원은 부끄러운지 대답을 하지 않았다. 또 김진표는 규원의 옷을 갈아입히는데 애를 먹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2' 김진표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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