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응원단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에이핑크를 걸스데이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깜짝 응원을 펼치는 전파를 탔다.
이날 섭외부장 정형돈과 패션·에너지부장 노홍철은 '무한도전' 응원단 추가 멤버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현장을 찾아갔다.
에이핑크 대기실을 방문한 노홍철과 정형돈은 '무한도전' 응원단 모집 이유에 대해 설명한 후 섭외를 시도했다. 그러나 노홍철은 "제일 먼저 왔어요. 걸스데이 만나러"라고 팀명을 잘못 말하는 결정적 실수를 했다.
노홍철의 말실수에 마음 상한 에이핑크는 대기실을 박차고 나가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섭외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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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응원단 노홍철, 정형돈, 에이핑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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