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윈터' SK T1 K-삼성 오존 결승서 맞붙는다

▲ 롤챔스

[엑스포츠뉴스=인천, 한인구 기자] '판도라TV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윈터 2013-2014시즌' 결승전이 열린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SK 텔레콤 T1 K와 삼성 갤럭시 오존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최초 롤챔스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운 SK 텔레콤 T1 K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최근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SK 텔레콤 T1 K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이 많다. 반면 삼성 갤럭시 오존은 '2013 올림푸스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한 뒤 2시즌만에 정상탈환에 나섰다.

이날 롤챔스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치러지며 판도라TV와 KM플레이어를 통해 전세계 230여국으로 중계되고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도 생중계 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롤챔스 ⓒ 롤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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