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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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12개월 만에 태어나, 수술비 없어 영국에 팔려 갈 뻔했다"

기사입력 2014.01.24 15:06 / 기사수정 2014.01.24 15:06



▲성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월드스타 성룡이 자신의 출생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어머니 뱃 속에서 12개월만에 태어났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2개월 동안 아이가 나오지 않아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 했는데, 수술 비용이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나를 영국 의사에게 팔아버리려 했다"고 안타까웠던 과거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성룡은 "아버지의 친척이 나서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팔면 안 된다고 얘기했고, 친구들이 돈을 모아 수술비를 마련해준 덕분에 내가 태어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성룡은 출생 당시 5.7kg의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덧붙여 MC들과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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