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0
사회

에어바운스 사고 희생자 숨져…누리꾼 "안전관리 어떻게 했길래"

기사입력 2014.01.19 12:59 / 기사수정 2014.01.19 12:59



▲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기를 주입한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가 기울어지면서 떨어진 어린이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전시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가 기울어지면서 밑에 깔린 채모 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11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사고 직전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 지붕이 꺼져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에어바운스 사고에 많은 누리꾼들은 "에어바운스 안심하고 태우면 안되겠다", "아이들 놀이시설인데 안전관리를 어떻게 한 거냐",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아니라 살인기구네",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충격이다",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어떤 책임을 물더라도 아이 목숨을 보상할 수 없을 텐데",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다시는 이같은 참사 없기를" 등 원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아이 부모님들 부디 슬픔 이겨내시길",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천국으로 가길 기도하겠다",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채모 군, 본 적도 없지만 눈물이 난다" 등 예를 표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에어바운스 붕괴 사고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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