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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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더 지니어스' 제 성격과 안 맞아 섭외 거절"

기사입력 2014.01.17 12:02 / 기사수정 2014.01.17 12:12

한인구 기자


▲ 더 지니어스, 진중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더 지니어스'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진중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unheim)에 "작년 초던가? 아주 오래 전에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 출연 섭외가 들어왔었는데 안 한다고 했습니다. 경쟁자들을 떨어뜨리는 게임이라고 하길래. 제 성격이랑 잘 안 맞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다양한 직업과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더 지니어스'는 지난해 4월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시작으로 최근 시즌2격인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가 방송 중이다.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는 참가자 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 게임 진행 등을 방해, 여기에 조유영과 이상민까지 가담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됐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끼친 점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모든 잘못은 전적으로 제작진의 실수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진중권 ⓒ 진중권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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