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의 쇼타임 타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타오가 풋풋한 소녀 감성부터 이소룡 부럽지 않은 무술 실력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엑소 멤버들의 특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중 '국제우슈대회' 3위에 입상 할 만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타오는 "훌륭한 액션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새해에는 무술연마에도 힘쓰고 싶다 뜻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타오의 이야기에 반기를 들며 타오의 실생활을 폭로하기 바빴다.
특히 타오는 지난주 '쇼타임' 서울투어 방송분에서 '3살 타오', '소녀 타오'로 불릴 정도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강인해 보이는 겉 모습과 달리, 여리고 눈물 많은 소녀 감성의 소유자로 비춰지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당일 타오는 발차기부터 쌍절곤까지 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 타오는 즉석에서 선보인 봉술과 절도 있는 몸놀림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한 성룡 영화의 액션디자인까지 맡은 바 있는 타오의 무술 사부, 브루스 칸은 "타오는 액션 배우를 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 타오'와 '쿵푸 타오'를 오가는 타오의 반전매력과 그의 봉술실력은 1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news.com
[사진 = 엑소의 쇼타임 타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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