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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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김동문 풀스윙에 라켓 줄 끊겨

기사입력 2014.01.15 11:23 / 기사수정 2014.01.15 11:51

대중문화부 기자


▲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김동문의 힘찬 리시브로 인해 라켓 줄이 끊어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신년특집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로 꾸며졌다.

이날 유연성-이용대는 홍팀에 속해 마지막 3라운드에 나서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김동문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김동문은 풀스윙으로 셔틀콕을 힘차게 내려쳤다. 그러나 셔틀콕이 네트에 넘어가지 않고 바닥에 꽂히고 말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라켓이 강력한 힘을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는 일이 발생한 것. 이에 김동문은 "선수 시절 때도 그렇게 끊어진 적은 없었다. 모든 힘을 다해서 정말 강하게 때렸는데, 아직 힘이 살아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결은 이용대-유연성 페어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김동문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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