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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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혁민, 등산 중 발목 부상…전지훈련 2월 합류

기사입력 2014.01.14 17:55 / 기사수정 2014.01.14 17: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김혁민이 등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김혁민은 지난 12일 대전 보문산을 등산하던 중 발목을 접질렸다. 검진 결과 김혁민은 3주가량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민은 오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차려지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출국을 뒤로 미루게 됐다. 현재 김혁민은 발목 보호기기를 착용한 상태이며 국내에서 재활 치료를 마무리한 후 2월 중순경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013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간 김혁민은 42경기에 등판해 5승10패 1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남겼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혁민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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