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권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8년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 그룹 샤크라 출신의 이은과 그의 남편 프로골퍼 권용이 가수 이승철에게 보낸 케이크 선물이 화제다.
이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3대가 함께 사는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달 4일 자신의 트위터로 '후배 부부가 보내온 제 생일 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은과 권용 부부가 직접 만든 케이크로, 골프장을 배경으로 이승철과 권용의 캐릭터를 그려넣은 뒤 '용이 은이네 부부 드림'이라는 글귀로 두 사람이 보내는 케이크임을 인증했다.
이는 이승철의 생일인 12월 5일을 맞아 이은, 권용 부부가 직접 준비한 선물로 보인다.
이승철은 지난해 11월 이은의 시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아프리카 LEE&CHAD School 건립 후원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이은 부부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의 시아버지가 1980~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 사업을 주도했던 리조트 그룹 회장이며, 남편 권용이 이 골프 리조트의 상속자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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