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꽃등심 사랑 "식대만 수백만원 나왔다"

▲ 에일리 꽃등심 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에일리가 '꽃등심 사랑'을 고백했다.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뮤지컬 '요셉어메이징'으로 활동 중인 박준형, 리사, 정동하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같이 일하는 휴대폰 가게 직원이 하루 종일 똑같은 노래를 불러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음정, 박자를 다 무시하고 하루 종일 같은 노래를 부른다. 손님이 있을 때도 노래를 불러대는 바람에 가게 매출에도 지장이 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게스트에게 "한 가지에 꽂혀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에일리는 "평소에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한동안 꽃등심, 스테이크에 꽂혀 매일 스태프들과 소고기만 먹다보니 식대가 몇 백 만원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에일리의 남다른 꽃등심 사랑'은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에일리 꽃등심 사랑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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