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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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짜리몽땅, 죽음의 조 통과…EQ 김기련은 탈락

기사입력 2014.01.12 18:16 / 기사수정 2014.01.12 18:1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EQ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2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3라운드로 돌입한 참가자들이 팀미션 파이널 라운드를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각 팀들은 서로 대결을 벌이게 됐고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한 팀에서는 탈락자가 나오는 데스매치를 시작했다.

각 라운드 마다 치열한 대결이 계속됐고 이어 죽음의 조가 무대에 올랐다. 바로 버나드 박, 김기련, 샘 김의 EQ와 짜리몽땅, 피터 한이 만난 2분의 1이었다.

박진영의 노래 '날 떠나지마'를 선곡해 기대 이상의 편곡과 화음을 보여준 2분의 1은 "예상치 못한 무대를 보여 주었다"며 극찬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EQ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My everything'을 선곡했고 샘 김의 그루브한 기타 연주와 버나드 박, 김기련의 가창력까지 더해져 탄탄한 화음을 선보였다.

두 팀의 완벽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룰이고 뭐고 두 팀 다 합격 시키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탈락자는 정해지고 말았다.

환상적 화음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EQ는 안타깝게 패하고 말았고 김기련이 탈락하고 말았다. 김기련은 "여기 나오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감사한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고 EQ의 멤버들, 세 명의 심사위원 또한 김기련의 탈락을 안타까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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