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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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향년 57세 간암으로 별세…누리꾼 애도 "편히 쉬세요"

기사입력 2014.01.12 14:40 / 기사수정 2014.01.12 14:49

대중문화부 기자


▲ 너훈아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너훈아의 별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12일 너훈아 측근에 따르면 김 씨는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하던 중 12일 오전 향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너훈아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훈아 씨 부디 편히 쉬세요", "너훈아 씨 사망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훈아 씨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하세요", "너훈아 씨 방송에서 밝은 모습 좋았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마지막을 기렸다.

20년 넘게 각종 밤무대에서 활동한 김 씨는 나훈아를 똑 닮은 외모와 뛰어난 모창 솜씨로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와 아들 별리·달리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훈아 사망 ⓒ E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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