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달샤벳, 노출보다 더 야해 '男心 들었다 놨다'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한층 강력해진 섹시 콘셉트로 컴백했다.

달샤벳은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B.B.B'를 열창했다.

이날 달샤벳은 가죽 톱에 가죽 레깅스를 입고 블랙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또과거 섹시 카리스마의 대명사 김완선을 표방한 컴백 무대로 '걸그룹 섹시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달샤벳은 은근히 드러나는 복근과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과감한 섹시 안무를 통해 시크 감성과 농염한 섹시미를 넘나드는 양극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달샤벳의 타이틀곡 'B.B.B'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빅 베이비'라고 표현했다. 특히 지쳐가는 여자의 절제된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달샤벳, 빅스, 걸스데이, 테이스티, 가물치, 대국남아, 히스토리, 와썹, 팀버, 김소정, 원앤원, 에어플레인, 김경록, 투송플레이스, 김종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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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달샤벳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