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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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VS 걸스데이 VS 아이유, 둘째 주 음방 1위는 누구?

기사입력 2014.01.09 16:38 / 기사수정 2014.01.09 16:5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새해 음반을 발매한 걸스데이나 엠씨더맥스냐, 아니면 지난달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나 엑소냐… 2014년 새해 둘째 주 음악 방송 1위 수상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월 첫 주의 승자는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지난주 '금요일에 만나요'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까지 3 새해 첫 1위의 영애를 를 독차지했다. 엑소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1월 둘째 주의 양상은 좀 더 복잡하다. 2일과 3일 새 음반을 발매한 '엠씨더맥스'와 '걸스데이'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와 걸스데이의 '썸씽'은 발매 이후 각 음원 차트의 일간 순위 1~2위를 독식하며 아이유와 엑소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걸스데이'는 이미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기세가 무섭다.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엠씨더맥스의 경우 출연 여부와 관계없이 '엠카운트다운'의 순위 집계 대상에는 포함돼, 이날 순위 싸움에 뛰어들게 됐다.

아이유 또한 여전히 음반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엑소의 경우 막강한 음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어 둘 중 어느 한쪽이 1위를 수성할 가능성도 여전하다.

음원 성적이 다소 부진했던 비(정지훈) 또한 음반 판매와 방송 점수 등을 통해 역전을 노리고 있다.

6일 컴백한 동방신기나 에일리는 이번 주 음악 방송 순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엠씨더맥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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