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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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우는 여자' 정체는 신인배우 남설아

기사입력 2014.01.08 16:2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지아의 신곡 '울어본 적 있나요'의 티저 영상 속에서 열연을 펼친 신인 배우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4일 국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지아의 신곡 '울어본 적 있나요' 티저 영상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로 등장한 여성은 신인배우 남설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설아는 명동거리와 강남역, 잠실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실제 상황 같은 오열 연기를 펼쳤다.

남설아는 "노래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어려웠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스스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제가 우는 걸 보고 도와주시려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남설아는 현재 J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방송인 유병권, 가수 숙희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JG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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