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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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부친·조부모상…中팬 촛불 이모티콘 물결 "힘내세요"

기사입력 2014.01.07 08:16 / 기사수정 2014.01.08 09:50

정희서 기자


▲ 이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30)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외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특의 부친 A씨와 조부모 B씨, C씨가 자택에서 숨진 것을 발견한 A씨의 외조카가 전날 오전 9시경에 소방서에 신고했다.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접하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했으며 친누나인 박인영 역시 뮤지컬 연습 도중 병원으로 향했다.

이특의 비보에 해외 팬들 역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이특 힘내세요", "사랑하는 사람 세명을 잃은 슬픔. 얼마나 슬플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중국팬들은 이특을 응원합니다",  "중국 엘프들이 당신을 지킬 것입니다", "힘내 박정수", "이특 힘들겠지만 건강 챙기세요" 등의 메시지와 촛불 이모티콘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합동 분향소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진행된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특 ⓒ 엑스포츠뉴스 DB, 웨이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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