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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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남영주-정진우 듀엣, "소름 끼친다" 극찬 받아

기사입력 2014.01.05 17:09 / 기사수정 2014.01.05 17:57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남영주와 정진우가 듀엣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5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3라운드로 돌입해 참가자들이 18개의 팀으로 나뉘어져 팀미션 쇼케이스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남영주와 정진우는 한 팀이 되어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를 선곡했다. 댄스 곡을 감성적인 발라드로 편곡한 두 사람은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과 다른 참가자들을 집중 시켰다.

두 사람은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감정을 폭발 시키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남영주와 정진우의 노래가 끝나자 "정말 말하듯이 노래를 하는 참가자들이다"라며 "제가 말하듯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 음정이 있을 뿐 말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에는 소름까지 끼쳤다"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 또한 "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며 "남영주의 선곡이 좋았다. 리더십도 있고 앞으로 선곡을 잘한다면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무대를 호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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