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승기가 꽃누나들을 위해 미션을 수행한다.
3일 방송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 6화에서는 어느덧 여행 6일 째에 접어든 꽃누나 일행의 여정이 소개된다.
6일차에 접어들며 체력도, 멘탈도 점점 지쳐가는 꽃누나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새싹 짐꾼 이승기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승기가 수행하게 되는 첫 번째 미션은 20년 지기 고데기가 고장나 실의에 빠진 윤여정을 위해 고데기를 사수하는 것. 낯선 여행지에서 고데기를 사수하고 윤여정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두 번째 미션은 누나들의 여행 백미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쇼핑 삼매경에 빠진 누나들을 보필하는 이승기만의 방법은 무엇인지 밝혀진다.
또 이번 회차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김희애가 산 속에 고립되는 위험천만한 과정이 그려진다. '짐'에서 진정한 짐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는 과연 김희애를 구출해내고 여행 일정을 계속해낼 수 있을 지, 2014년에도 꽃누나 일행의 크로아티아 여행기는 새로운 재미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3일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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