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콘서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B1A4가 오는 3월부터 멤버들의 고향 투어에 나선다.
3일 B1A4 측은 오는 3월 1일 산들의 고향인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1A4 멤버들은 그동안 '고향에서 꼭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자주 밝혀왔다. 부산 공연을 확정 지은 B1A4는 '고향 투어'를 장기 프로젝트로 삼아 국내 투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산 외에 아직까지 다른 국내 투어 일정은 없다. 멤버들의 고향인 충주, 청주, 순천, 광주 등 순차적으로 고향 투어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들은 부산 지역 공연 확정 소식에 "고향 투어의 첫 지역이 부산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무척 설레고 B1A4의 첫 부산 콘서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1A4는 오는 1월 13일 새 앨범 발표를 앞 두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B1A4의 세 번째 단독공연 'THE CLASS'에서는 신곡과 그 동안 아껴두었던 수록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오픈.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B1A4 콘서트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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