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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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20화, 유연석 고아라 정리 '끝의 시작'

기사입력 2013.12.28 00:56 / 기사수정 2013.12.28 01:00

대중문화부 기자


▲ 유연석 고아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연석이 결국 고아라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회는 '끝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칠봉이(유연석)가  나정이(고아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칠봉이는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후 매일 병실에 찾아오는 나정이의 모습에 기뻐했다. 그러던 중 칠봉이는 나정이의 가방 속에서 쓰레기(정우)를 위한 감기몸살 약을 발견했다.

이때 칠봉이는 "끝날 때까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게임이라면 스스로 끝을 결정해야만 한다. 1만 시간 가슴앓이를 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젠 가슴을 내려놔야 한다. 끝을 시작해야만 한다"는 내레이션으로 마음을 정리했음을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후 칠봉이는 나정이에게 어깨가 이미 다 나았다고 거짓말을 하곤 퇴원 후 말없이 미국으로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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