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와 내년 중 결혼할 계획, 열애설 끝내고 싶어"

▲김민지, 박지성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지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4학년도 JS 파운데이션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인 김민지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묻자 박지성은 "역시 열애설"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내년에는 열애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시즌이 끝나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6월 김민지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으며,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민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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