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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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수종, 아마존 전통음식 '와꿀라' "입에 안 맞아"

기사입력 2013.12.27 08:26 / 기사수정 2013.12.27 08:27

정희서 기자


▲ 집으로 최수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집으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전통 아마존 음식에 놀라워 했다.

26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마존 전통음식인 '베이주'와 '와꿀라'를 먹었다.

'베이주'는 음식을 싸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와꿀라'는 일종의 생선 죽이었다. 최수종은 와꿀라를 맛본 뒤 "정말 짜고 비리고 입에 맞지 않았다. 아무거나 잘 먹는데 못 먹겠더라"고 말했다.

최희라는 "간이 되지 않은 찹쌀떡 같아서 베이주는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수종은 "내가 하희라 씨를 때리고 이벤트 해준다고.."라고 부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하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이에 하희라는 "우리 둘만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도 소문을 듣고 알 수 있는 나이다. 그래서 늘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그 정도는 이해할 나이가 돼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집으로' 최수종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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