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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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신동 "신동 옆의 신동엽에 기대"

기사입력 2013.12.18 11:3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새롭게 합류한 MC 신동엽에 대한 신뢰감을 전했다.

신동은 18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net '비틀즈코드3D' 기자간담회에서 "예전부터 신동 옆에 신동엽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왔다.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사실 '슈퍼주니어의 인체 탐험대'에서 신동엽과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매운 것을 먹는 등 실험을 다하고,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했지만 어느 날 사라졌다"라며 씁쓸한 과거를 언급했다.

신동은 "이러한 이력이 있어 왠지 모르게 불안했는데, 첫 회 녹화 뒤 느낌이 좋았다. 방송이 아니라 편안하게 토크한 느낌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신동은 "'비틀즈코드'의 매력은 내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게스트에게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이 점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틀즈코드 3D'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전 시즌의 독특함은 유지하되, 게스트와 유명 인사 간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을 찾아내는 코너를 추가해 더 큰 웃음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신동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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