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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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세든, 요미우리 유니폼 입는다

기사입력 2013.12.17 12:0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SK와이번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세든이 일본 리그에 진출한다.

17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닛칸스포츠'는 "요미우리자이언츠가 세든과 입단 계약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세든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으며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시즌 SK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한 세든은 30경기에 등판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삼성 배영수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도 3위에 해당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요미우리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전 쿠바 국가대표 외야수 레슬리 앤더슨 영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크리스 세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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