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균 공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성균과 공유의 셀카가 공개됐다.
17일 배우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용의자' 제일 고생스러웠던 그 액션신 찍던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균은 입술을 앙 다물고 코끝을 찡그리고 있다. 공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용의자' 홍보 차 진행됐던 한 인터뷰에서 공유는 김성균이 한 살 어린 동생이라고 밝혀 반전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성균과 3일 동안 폐가에서 뒹군 격투신을 가장 힘들었던 촬영으로 꼽은 바 있다.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한창 인기 몰이 중인 김성균은 이번 영화 '용의자'에서 지동철(공유)이 쫓는 타깃 리광조로 분해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김성균은 이미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 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성균 외에도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조재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선보이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 영화 '용의자'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성균 공유 ⓒ 판타지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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