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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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이상형이라는 말에 "제가 어디가 좋아요?"

기사입력 2013.12.12 10:20 / 기사수정 2013.12.12 10:20

대중문화부 기자


▲ 이준 지드래곤 통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엠블랙 이준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묘한 통화를 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드래곤이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제안으로 이준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준에게 전화를 건 뒤 다짜고짜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이 "김연아 선수"라고 답했으나 정형돈 "남자 아이돌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준은 스튜디오에 지드래곤이 있으리라 예상하지 못하고 순수하게 "지드래곤"이라고 답했고, 정형돈은 곧바로 지드래곤에게 전화기를 넘겨 순식간에 미묘한 통화가 이뤄졌다.

지드래곤의 "내 어디가 좋냐"라는 질문에 이준은 당황하며 "오해다. 걸스데이 민아 씨가 괜찮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 지드래곤과 웃는 모습이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었다"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 지드래곤 통화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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