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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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4호, 공식적 라이벌 등극 "왜 하필 우리가"

기사입력 2013.12.12 00:07 / 기사수정 2013.12.12 00: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3호와 남자 4호가 공식적인 라이벌이 됐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3호는 여자 3호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그가 남자 4호에게도 호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남자 3호는 "다른 경우보다 더 승부욕이 생기는 것 같다"며 동갑내기 친구인 남자 4호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남자 4호는 남자 3호에게 "왜 우리가 라이벌이 된 거냐"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남자 3호는 "내가 어떻게 네 라이벌이 되겠느냐. 너보다 키 좀 크고 몸만 좀 좋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남자 5호는 "서로 포기해 봐라. 그러니까. 멋있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자 3호와 4호는 모두 여자 3호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고 계속적인 구애를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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