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선축구, 29일 잠실에서 열린다 '스타 총출동'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올해 홍명보 자선 축구가 더욱 풍성해진다. K리그와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자선 축구는 매년 주요 축구 선수들이 참가해 선행에 동참해 왔다.

올해 행사는 K리그와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타들 간의 대결로 펼쳐진다.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어린이, K-리그 꿈나무들이 초대될 예정인 가운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 기금으로 전달된다. 입장권은 9일 정오부터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판매된다. 일반 자유석 입장권은 1만원, 플로어 특석 입장권은 3만원이다.

[사진=홍명보 자선 축구 (C)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