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일본 원작자 "우리 딸 엑소에 빠졌다" 대세 인증

▲ 나 혼자 산다 엑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원작자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3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프콘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감독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데프콘은 평소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원작자 사다모토 요시유키 감독을 만나기 위해 '감독과의 만남' 행사에 관객으로 참석했다. 행사가 끝난 후 데프콘은 사다모토 요시유키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만났고, '에반게리온' 캐릭터 아스카 랑그레이가 그려진 친필 사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사다모토 요시유키 감독은 데프콘에게 사인을 해준 후 "우리 딸이 요즘 엑소(EXO)에 빠져 있다"라며 아이돌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이에 데프콘은 엑소의 '으르렁'을 부르며 "엑소를 만나면 싸인을 받아서 보내드리겠다"라고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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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반게리온' 사다모토 요시유키 감독, 데프콘, 엑소 ⓒ MBC 방송화면,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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