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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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차은상 떠나자 목소리도 안나와

기사입력 2013.11.29 10:40 / 기사수정 2013.11.29 10:40

대중문화부 기자


▲ 이민호 음소거 오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에서 배우 이민호가 음소거 오열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은 차은상(박신혜)이 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과 헤어지라는 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자신이 주주 총회에 참석하는 사이 차은상이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탄은 제국고는 물론 차은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페, 자신이 마련해준 아파트를 방문하며 샅샅히 찾아봤지만 차은상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김탄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아파트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너무 슬픈 나머지 소리도 못 내고 눈물을 흘리는 일명 음소거 오열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음소거 오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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