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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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前 팬클럽 회원, 장윤정 고소에 네티즌 "진실이 뭘까"

기사입력 2013.11.28 08:27 / 기사수정 2013.11.28 09: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을 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송모(54)씨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윤정 팬클럽 회원으로 과거 활발히 활동했던 송씨는 지난달 22일 "장윤정이 어머니를 감금, 폭행했다"며 용인 동부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달 29일 송씨를 조사한 데 이어 26일 오후 장윤정 모친 육모 씨를 참고인 조사했다.

송씨는 지난 6월 장윤정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장윤정 측의 고소 취하로 사건이 일단락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일에 대해 27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모 씨의 고소 사실을 확인했으며, 경찰 출석을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다. 결과를 지켜보면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대방이 진실을 왜곡한 주장을 하고 있어, 장윤정의 이미지 타격이 크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넘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씨의 고소장 접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윤정 이번에는 제대로 대처하길",  "돈으로 합의보지 마세요", "도대체 진실이 뭘까", "장윤정 어머니는 무슨 생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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