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현 이병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구선수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 신경현 코치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류현진은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초능력 야구 편에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신경현이 등장하자 모자를 벗고 90도로 인사한 후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과거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에서 신경현과 한솥밥을 먹었던 바 있다.
하하는 "류현진의 프로야구 데뷔 때 첫 투구를 받아 줬다고 들었다"고 하자 신경현은 "맞다. 신인시절 류현진과 룸메이트도 했다. 제가 할 잡일도 많이 했다"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와 지석진이 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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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현진 신경현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