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유영석 "아이유, 대박 아니면 쪽박 예상"…왜?

▲ 히든싱어 아이유 유영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이 아이유의 노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영석은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 아이유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영석은 아이유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대박 아니면 쪽박 이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영석은 "제 음악방송에 아이유가 통기타를 들고 나와 '7년 간의 사랑을 불렀다. 아이유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중이 진가를 알아볼지 궁금했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영석은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집에 가는데 계속 생각이 나더라. 미련이 남는 목소리다"라며 아이유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 결과 역대 최다 득표인 88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 아이유 유영석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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