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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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부친상, '기황후' 촬영 중 비보…사인은 '심근경색'

기사입력 2013.11.21 12:50 / 기사수정 2013.11.21 12:50

나유리 기자

▲조재윤 부친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재윤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뉴스엔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조재윤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오랜기간 투병 중 별세했다. 이같은 비보에 조재윤은 슬픔을 추스르는 중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인 조재윤은 드라마 촬영 중 이같은 소식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구가의서', '추적자', '전우치' 등을 통해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연기파 '명품 배우'로 각인된 배우 조재윤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을 당시 "아버지가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지난해 악화됐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 30분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재윤 부친상 ⓒ S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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