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들이 색다른 실루엣 첫인상 선택에 호평했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인상 선택은 남자들이 실루엣과 목소리만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여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들은 실루엣으로 여자들을 처음 만나는 것이었기에 색다른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2호는 "가서 찢어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다른 남자들 역시 새로운 방식의 선택에 만족해했다.
여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마르고 여성스러운 여자 1호 앞에는 남자 4호와 5호가 섰다. 이어 건강미를 강조하는 남자 1호와 3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다.
남자 6호는 여자 3호를, 남자 2호는 여자 4호를 택했다.
선택이 끝난 후 블라인드가 올라가자 남녀들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했다.
모두들 서로 얼굴을 확인하며 환한 미소를 지은 반면 외적으로 서로의 이상형이 아니었던 남자 2호와 여자 4호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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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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