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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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정려원, 권상우 일방적인 발령에…'죄책감'

기사입력 2013.11.20 22:51 / 기사수정 2013.11.20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려원이 야간진료팀으로 발령받은 권상우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3회에서 서주영(정려원 분) 교수는 박태신(권상우)이 탑팀에서 제명되고 야간진료팀으로 배정 받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태신이 일방적인 발령을 받은 것에 대해 동료로서 따져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태신은 "서교수님은 더 큰 것을 했었다. 유나연 환자가 사망하고 내가 의료 사고 누명을 썼을 때 벗겨주셨다. 또한 내가 병원을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도 먼저 마중 나와 주었다"며 되려 고마워 했다.

또 "근무시간도 달라서 얼굴도 보기 힘드니 밥 한끼 먹자"며 미소지었다.

이날 김성우(민호)는 최아진(오연서 분)이 박태신(권상우)을 걱정하자 질투하는 눈빛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정려원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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