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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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응용 감독 "근우야 용규야, 와줘서 고맙다"

기사입력 2013.11.18 19:23 / 기사수정 2013.11.18 19:3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서귀포, 임지연 기자] "우리 팀에 와줘서 고맙다."

FA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정근우와 이용규는 내부 FA 3인방 이대수, 한상훈, 박정진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달 25일부터 제주도에서 마무리캠프를 인솔 중인 김응용 감독을 찾아 간단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제주도 서귀포 한 횟집에서 마련된 간단한 상견례 자리에는 한화이글스 정승진 사장과 노재덕 단장, 김성한 수석코치 등이 함께해 한화를 선택한 FA 5인방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김응용 감독은 "우리 팀에 와줘서 고맙다. FA라고 쉬지 말고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자. 놀다 보면 몸이 망가질 수 있다. 구단에서도 올해만큼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여러분들이 한화로 올 수 있었다. 함께 힘을 모아 내년 시즌 잘 해보자"라는 말을 선수들에게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용규, 김응용감독, 정근우 ⓒ 한화이글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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