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데프콘이 외국문물에 정통한 대북곤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관상-왕 게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각자 관상을 토대로 부여받은 조선시대 신분으로 신분 쟁탈 추격전을 펼치게 됐다.
양반자제였던 유재석은 왕 정형돈에게 직언을 했다가 망나니 하하의 계략에 휘말려 천민 중의 천민 망나니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런 유재석 앞에 외국문물에 정통한 대북곤 데프콘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망나니로 전락해 설움에 복받친 유재석에게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타의마신을 건넸다.
유재석은 타의마신을 두고 데프콘이 가르쳐준 주문을 외워 다른 멤버들을 데리고 500년을 뛰어넘어 신분계급이 없는 2013년으로 타임슬립할 수 있었다.
대북곤으로 변신한 데프콘은 유재석과 사극콩트를 하는 과정에서 대사를 버벅거리며 발연기를 작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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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북곤 데프콘, 유재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