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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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1회 이민호-박신혜 몰래한 사랑, 김성령에게 '들통'

기사입력 2013.11.14 10:30 / 기사수정 2013.11.14 10:30

나유리 기자

▲상속자들 11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의 '몰래한 사랑'이 들통났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1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의 방에 찾아간 은상(박신혜)이 기애(김성령)에게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탄은 은사을 자신의 방 안으로 들여 "아까 최영도(김우빈)랑 무슨 이야기 했느냐. 지금 뒤돌면 안을거고, 말대꾸하면 키스할거다. 다정하게 대해달라"라고 애정공새를 퍼부었고, 은상은 "나중에 (다정하게 대해주겠다)"라고 답하고 돌아섰다.

그러나 그 순간 탄의 엄마인 기애가 "내가 느낌이 쎄하더라"며 방문을 열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기애는 "미쳤니? 니들 연애했니 그동안 나 몰래?"라며 불같이 화를 냈고, 김탄은 은상을 두둔하며 "내가 은상이를 좋아한다고. 엄마가 얘한테 이러는거 싫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기애는 "니가 지금 저런거(은상)랑 연애할 때냐. 정말 엄마 죽는 꼴 볼래?"라고 말해 은상과 김탄의 미래에 먹구름이 낀 상황을 암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11회 ⓒ S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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