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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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애정촌 61기, 총 2커플 탄생 '여자 4호 선택 포기'

기사입력 2013.11.14 00:23 / 기사수정 2013.11.14 00: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애정촌 61기에서 총 2커플이 탄생했다.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1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3호가 "한 분께 진심을 표현하기에 부족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지만 내 진심을 다 표현한 것 같다"며 여자 4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그러나 여자 4호는 "애정촌에 있는 동안 정말 무한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고마웠고 이제 현실로 돌아와서 그 사랑을 이어나갈 용기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남자 2호와 남자 4호, 그리고 남자 6호는 여자 1호를 선택했고, 여자 1호는 남자 4호를 선택해 짝이 됐다.

마지막 날 눈물을 보인 남자 1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 2호는 "내게 6박 7일은 짝을 찾기에는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렇지만 오랜만에 설렘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남자 1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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